■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 /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Q]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이후, 거리 두기 없는 첫 명절을 앞두고 여야는 추석 민심을 잡기 위해 연일 뜨거운 공방을 주고받고 있습니다. 각 당 앞에 놓인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노력도 한창인데요. 추석 밥상머리엔 어떤 이슈가 오를지, 또 민심은 어떻게 반응할지, 오늘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 이상민 의원 두 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준비하면서 너무 많이 덕담을 해 주셔서 제가 오늘도 활짝 웃으면서 시작을 했는데 어떻습니까? 질문 드리기 전에 이번 추석 민심 누구에게 더 싸늘할까요?
[이상민]
양쪽 다. 더불어민주당 또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또 이재명 대표 등 저까지 포함해서 정치권에 대해서 아주 냉소적입니다. 심지어 어떤 분들은 두 당이 다 없어졌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도 하는데 참 부끄럽고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이재오]
저도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그렇게 어느 한 당에 우호적이거나 그러지 않을 것 같아요.
특히나 이상민 의원은 국민의힘과 대통령을 구별하셨네요. 민심 얘기하실 때. 누구에게 더 가혹할까요? 대통령과 국민의힘에.
[이상민]
국민의힘은 아예 거론도 안 합니다. 거론할 가치도 없어서.
대통령 얘기부터 시작을 하겠습니다. 이렇게 지금 대통령이 이번 폭우 앞에 지난달 수도권 폭우 때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이런 평가를 받고 있는데 이번 수해 재난에 대한 정부의 대응부터 한번 짚어주시면요.
[이재오]
이번에는 지난번에 수도권 피해 때 대통령이 원체 혼이 나셔가지고 이번에는 바지부터 갈아입고 신발도 바꿔 신고 또 집에도 안 들어가고 집무실에서 주무시고. 이번에는 아주 대비는 철저하게 잘하신 것 같아요. 진작 그렇게 하셔야죠.
[이상민]
저도 윤석열 대통령을 포함한 공직자 또 군, 주민들 합심해서 피해를 예방하고 또 복구하려고 하는 노력 높이 평가합니다. 고생들 많으셨고요. 다만 대통령실에 제가 하나 도움말씀을 드리면 자랑도 남이, 칭찬도 남이 해 줘야 의미가 있고 빛이 나는 거지 꼭 그렇게 대통령실에서 홍보한다면서 대통령의 이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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